작성일 : 10-07-09 15:23
글쓴이 :
정재훈
조회 : 3,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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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blog.daum.net/jaeparis/5977220 [1255] |
그야말로 현재 대한민국 언론의 자화상은 비통하다 못해 자괴감 마저 든다. 집권 초기부터 시작된 언론장악 공작이 이제 완성 단계에 접어든 느낌이다. 마봉춘은 파업했다는 이유로 100명이 넘는 조합원들에게 징계의 칼날을 휘둘렀고, 다른 한 방송사인 김비서(예전엔 고봉순)는 조중동 종편에 광고를 몰아주기 위해 수신료를 대폭 올려야 하는 수단으로 전락하고 말았으며, 시방새 방송은 월드컵 독점중계를 통해 사주의 배만 불려주고 말았다. 2010년...대한민국 언론의 눈물없이는 볼 수 없는 슬픈 자화상이다.
tag : 수신료 인상, 조중동 종편, 월드컵 독점중계, MBC 노조원 대량징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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