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에는 춘천 중앙병원 내과 과장 / 밤에는 만화가 ^^ <script language="Javascript" type="text/Javascript"> </script>

1967년 출생 1986년 연세대학교원주의과대학에 입학, ‘제한구역’이라는 만화써클 회장으로 활동했습니다. 의과대학을 마치고 인턴 레지던트 과정을 거쳐서 97년도에 내과전문의가 되었습니다. 인턴 레지던트 하는동안 의대생을 위한 면역학만화와 항생제만화를 그렸습니다.
항생제만화를 보신 박재동 선생님의 추천으로 감사하게도 우리만화연대의 식구가 되었습니다. 전문의가 된 후 의무중대장으로 3년간 군복무하면서 질병예방교육만화를 그렸습니다. 덕분에 포상휴가와 표창도 받았습니다. 군복무중엔 서부사하라에 평화유지군으로 파병되어 7개월을 사막에서 보내면서 유엔군들의 캐리캐쳐를 그려줬습니다. 군복무 마치고 대학병원으로 돌아와 소화기내과전임의 생활을 하다가 때려치고 1년이상을 만화만 그렸습니다. 조선일보에 한칸만화 ‘진료실엿보기’를 1년동안 연재했고, 의협신문에 만평 주2회 연재 및 학습만화 ‘antibiotics'주 1회 연재 당뇨회지. 감염회지등에 청탁 받는대로 만화를 그려오다가 만화만으로는 생계유지가 힘들어 다시 내과의사로서 진료를 시작했습니다. 2002년부터는 춘천중앙병원의 내과과장으로 있으면서 낮에는 환자진료하고 밤에는 만화를 그리는 박쥐같은 생활을 계속하고 있습니다.
연락처: 011-378-6967
[진료실 엿보기], 박성진
[퀴놀론], 박성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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