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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0-06-17 11:59
2010년 6월 17일 오전 11시 54분 _KTX
 글쓴이 : 이정헌
조회 : 3,772  
   http://blog.naver.com/ppottolove/10088392146 [1503]
 

 

   

얼마 전에 KTX를 타고 대구에 다녀왔습니다.

저녁 7시에 출발했는데 9시에 도착하더군요.

10시 반에 돌아오는 기차를 타고 집에 도착하니 새벽 1시

 

정말 꿈만같더군요.

1일 생활권이라는 말을 처음으로 실감했습니다. -_-;;

 

비싸지만 않으면 자주 애용하고 싶은데 말이죠.

 

 

 

 

 

  혼자서 기차를 타게 되면 항상 옆자리에 예쁜 여성이 타기를 바라지만

현실은 OTL ㅠㅠ

이 날도 혹시나 했는데 역시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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