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선거가 끝나고 집권 한나라당에 대한 준엄한 심판이 있었다. 이번 선거의 결과는 국민은 안중에도 없고 1% 기득권층과 건설족, 토건족, 재벌들의 배를 불리기 위한 정책에만 골몰하는 권력에 대한 경고였다. 그런데, 선거 이후에 보여지는 가카의 모습에서 반성이라고는 눈꼽만큼도 찾아볼 수 없고, 오히려 한나라당 내 집안단속과 입조심에만 골몰하는 분위기다. 쇄신, 개혁은 개나 주라고 말하는 것 같다. 아직 이 정권은 정신 차리지 않았다. 아직 멀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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