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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0-05-24 15:04
자취요리 대작전
 글쓴이 : 박성린
조회 : 3,202  
   http://rinyart.egloos.com/5322913 [1410]




드디어 출간했습니다. 



처음 구상한게 대학을 떠나기 직전인 2001년 말이었고 2002년부터 한림학보에 연재 시작~! 잠깐 하다가 연재 중단.



2004년부터 월간우리만화에 연재 시작, 2007년 부터 월간 오늘 연재 중입니다. 



중간에 SK텔레콤에 모바일 만화로 잠깐 연재했었고 2008년 문화연대를 통해 이주노동자와 결혼 이주민들을 대상으로 번역된 소책자를 발간하기도 했었습니다. 



이러저러하게 늦어지다가(저의 마감어김때문에... ^ ^;;) 드디어 발간됐습니다. 



개인적으로 만화가로서 저의 첫 책입니다. 






대상은 이제 바로 자취를 시작하게 된 요리 쌩초보부터 기본적인 음식들을 배워야 하는 신혼부부들까지 두루 편하게 보고 활용할수 있는 실용서입니다. 






내용은 많이 부끄럽지만 다른것보다 그냥 학습만화로 만화가로서의 첫책을 시작하지 않은게 나름의 자부심과 기분좋음입니다. 



많이많이 사주세요~ ^ ^ 미리 감사드립니다. ^ ^
1권에 9,500원입니다. 생각대로, 그리고 그 이상으로 책이 이쁘게 잘나온것 같아 기분이 더 좋네요 ^ ^



아래 글은 작업실 친구가 쓰고 다듬어준 인터넷용 필자소개입니다. 









? 그림 그리고, 음식 요리한 박성린 소개




; 낳은 건 용산이었지만, 주로 자란 건 서울 변두리였다. 아들 하나를 두길 원하던 부모님의 바람으로 위로 누이를 셋을 두고 나온 막내였다. 엄마는 시장으로 장을 보러 가던 길에 꼭 막내의 손을 잡고 길을 나섰다. 그 시장 길 구석에서 이제는 친구들과 함께 막걸리를 마시는 낙으로 산다. 




아들 귀한 집에 태어난 것도 본인의 의지가 아니었던 것처럼, 만화를 그려 밥벌이를 하겠다는 생각도 처음부터 대단한 의지가 있었던 것은 아니었다. 연필 한 자루, 종이 한 장만 있으면 탱크와 비행기, 총과 칼, 마음 설레게 하던 이웃집 소녀를 그리기 시작한 게 거창한 작품 활동의 시작이었다.




대학을 들어간 해인 1994년 ‘우만협(우리만화협의회)’에서 개설한 ‘만화아카데미’를 수료할 때까지만 해도 만화는 삶의 주변부였다. 주변부에 머물던 만화가 삶의 중심으로 넘어오던 때는 대학신문에 그리던 만평이 시작이었다. 대학에서는 역사학을 전공했지만, 학업(學業)보다는 부업(副業)인 만화와 음주가무에 더욱 열중하면서 청춘을 보냈다.




대학을 졸업하고 다시 ‘(사)우리만화연대’에서 개설한 ‘만화전문반’을 수료했다. 전문반을 수료했으니, 이제 ‘전문적’으로 만화장이의 삶을 꾸려보고자 결심한다. 결심은 했건만, 여기까지 오는데 갈팡질팡 과 우왕좌왕으로 일관했다. 항상 어떤 작품으로 세상에 첫 선을 보일까 고민과 번뇌를 거듭하다 대학 때 친구들과 함께 한 자취생 시절 주로 담당한 요리를 주제로 첫 책을 내기로 결심했다. 신이 공평하게 주신 재기발랄한(?) 아이디어와 게으른 성품 탓에 결심을 한 후 한참을 뜸을 들여 이렇게 첫 책이 나왔다. 세상의 모든 ‘처음’이 늘 그렇듯, 첫 책이 나와 가슴 두근거리며 독자의 반응을 기다리고 있다.




이 책의 기본은 2004년부터 월간 《우리만화》에 연재한 〈리니의 자취요리 대작전〉이다. 지금도 요리만화에 관심이 있으며, 현재는 서울 성벽에 관한 책을 준비 중이라 주말과 평일을 가리지 않고 직접 걷고, 뛰고, 사진 찍으며 답사를 다니고 있다. 처음은 요리였으나, 다음은 전공인 역사로의 회귀라고 할까. 문화와 역사, 요리와 사람 등 관심과 지식을 두루 소유하고 있지만, 넓이만큼 깊이가 있는지는 자신이 없다. 만화가 인생을 준비하던 대학 때 만난 아내와 살고 있으며, 여전히 술 한 잔과 친구 두어 명이 있는 곳이면 어디든 달려가는 청년 만화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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