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04-10-22 11:12
글쓴이 :
김종범
조회 : 1,973
|
시사만화가 ‘고바우’ 김성환(72)의 업적과 작가정신을 계승하기 위해 제정된 제4회 고바우만화상 수상자로 만화가 김우영씨(65)가 선정됐다.
김씨는 지난 90년 소년조선일보에 네컷짜리 만화로 연재를 시작한 ‘뚱딴지’를 비롯해 ‘뚱딴지 만화일기’ ‘뚱딴지 명심보감’ ‘뚱딴지 삼국지’ 등으로 잘 알려져 있다.
고바우 만화상 운영위원회는 “30년간 독창적인 캐릭터로 어린이들의 정서와 교양에 필요한 많은 작품을 발표해 학습만화의 붐을 조성했고 만화의 교육적 기능과가치를 진작시킨 공로”를 선정 이유로 밝혔다.
시상식은 오는 11월4일 서울 태평로 한국프레스센터 19층에서 있을 예정이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