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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06-10-02 02:35
물 좀 주세요.
 글쓴이 : 김현국
조회 : 2,730  
일요일 크로키 2개를 수강하고 있습니다.

인원이 많은데....

1. 물을 사먹어야 하는 군요.
    여름인데 비싼 편의점 생수를 한두개 사먹어야 하는데...600 ~ 700원입니다.
    커피나 녹차를 타먹을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커피는 1000원이 넘죠.
    간이 자판기라든지, 냉온 정수기, 커피, 녹차류 티백을 100 ~ 200원정도찔러 넣고
    자유롭게 먹을 수 있었으면 좋겠군요.
   
2. 환풍기가 없더군요
    지하 1층인데...
    30분 이상 문을 열어놓지 않고 수업하는 지하 폐쇄된 공간입니다.
    수업시간내내 부족해지는 산소와 기타 냄새도 있을 텐데... @,.@
 
    환풍은 기본인 것 같은데요.
    에어컨은 모델의 사정상 틀다 말다 하거든요.
    여름 이외에는 아예 환풍이 없는듯...

3. 에어컨 펌프...
    수업시간 중간에 조교가 에어컨 에서 나온 물을 낑낑거리면서 1층으로 들고 올라가던데...
    3 만원이면 에어컨 전용펌프를 구매합니다. 옥션에서 팔죠.
    어려우시면 제가 ^^ 설치 해드릴 수도 있어요.
    설치비 없이 재료비만 부담하시면 지상으로 자동 빠져나갈 수 있도록 설치해 드립니다.
    (반 강의 정도 깍아 주시리라 믿고 ㅡ,.ㅡ)

조교를 빼고는 신경쓰는 분이 없는 것 같군요.
수업분위기의 엄격함 만큼의 수강생들에 대한 '우만연'의 상식적인배려가있었으면 좋겠어요.

수업분위기는 좋습니다.


   

 

 
 
진몌 (2006-08-26 17:18:47) 
 
필요한 환풍기를 설치했습니다. 조언에 감사드립니다.

자판기는 부가되는 용역과 유지비용 그리고 청결등이 심각히 문제시 되어서
최초 시작시부터 언급된 내용입니다.

이는 수업료 인상과 연결되는 요인이 되는 관계로
자판기나 생수기 투자에 신중한 상태입니다.

그러나 위에 언급하신 중에서 돈을 덜쓰게 해주는것이 곧 상식적인 배려인지에는 의구심이 듭니다.
이에 다만 필요에 의한 수용으로서 차후 수업료 인상이 시행될 경우
그때에 고려 대상이 될것입니다.

참 에어컨 펌프는 내년에 설치할 예정입니다 
 
 
 
김현국 (2006-08-28 02:00:29) x
 
와우 ~ 환풍기 설치 해주셨네요 ^^ 감사합니다.
제가 폐가 조금 낡아서..이산화 탄소를 싫어하거든요. 고맙습니다., !!
@,.@
혹시나 하고 건의한것 인데...
진짜 실행해 주시다니 !!! 완전 감동 ㅠ,.ㅠ

수업료 올리지 마세요 ^^
물 싸갖고 다니고 있거든요.
커피도 일회용 4개 풀어서 보온 병에 갖고 다녀요.
좀 귀찮긴 하지만...
수업료 싸고 분위기 좋은데 뭐 참을 수 있어요.
전 차가 있어서 괜찮은데...
학생이나 하얀분(백슈)들이 돈이 들거나 귀찮겠죠.

커피 타먹으면서 대화도 나누는 뭐 그런 것도 있지만...
물이야 덜 먹으면 화장실 덜 가고 좋지 ^^

아뭏든 환풍기 설치 감사합니다.

그런데...
수업료 80000원 * 50명 * 8 =32,000,000원 인데...

월매출 950만원 정도
- 240만원 = 모델비 10만원 *8*3
- 200만원 = 임대료
- 30만원 = 관리비
- 80만원 = 기타 경비. 수도, 화장실, 전기(에어컨 히터), 인터넷
사업소득세 등등
-------------
대충 500만원 정도가 순 월수익일 것 같은데

다른 경비가 있나요 ?
재무 입장에서 상상해 본건데요.
물 값을 대기도 어려운 정도인지가 궁금해서요 ,,,,,, 
 
 
 
진몌 (2006-08-28 15:42:04) 
 
생각을 간단히 하시면 보입니다.
혹은 크게 보시면 보입니다.

질문을 드리자면.
크로키를 위해서 우만연이 있는지요?
우만연을 위해서 크로키가 있는지요?

물론 이것둘다 아닙니다.
해답은 간단합니다.
우리만화발전을 위해서 우리만화연대가 설립된것입니다.
그러므로 크로키 수업은 [만화인을 위한 크로키] 입니다.

우만연의 고민은 만화인의 육성발전이며 그로인한 교육사업의 일환으로
크로키수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고로 크로키 수업을 순전히 이익추구를 위한 도구가 아니라는 겁니다.

여기까지 이해가 되셨는지요?
본질적인 대답을 원하신것이라면
이와같은 틀에서 생각을 환기시켜서 보아주시기 바랍니다. 
 
 
 
진몌 (2006-08-28 15:44:44) 
 
아참 다른 경비가 물론 있습니다.
크로키수업뿐만 아닌 아카데미 교육비등은
만화육성을 위한 모든 재반사업에 통합 사용됩니다.
답이 너무 커서 안보이실까봐. 
 
 
 
김현국 (2006-08-28 16:32:22) x
 
몰랐습니다..

그러니까 일주일 한번 1회 100원이하로 편리하게 옆에서 먹을 수있는 물을
만화인의 육성 발전을 위해
조금 불편하더라도

편의 점에서 5~600 원에 사 먹거나
집에서 들고 와야 하는군요.

잘 알겠습니다. 
 
 
 
박성린 (2006-08-28 17:28:28) 
 
재무 문제는 늘 민감한 사항입니다. 자세한 사항을 말씀드리지 못하는점 사과드립니다. 누드크로키로 인한 수익은 전액 누드크로키로 재투자하면 좋겠지만 우리만화연대에서 진행하는 모든 교육사업의 경비로 같이 통합되어 사용되고 있습니다.
더불어 4~5명에 이르는 우리만화연대 사무국의 상근 직원들의 많치 않은 월급도 크로키 진행을 위한 비용중의 하나입니다.

이점 이해해 주셨으면 합니다.

그리고 식수와 자판기 설치 문제는 지금의 만화발전소로 이전하던 지난해부터 늘 논의되는 사항이고 알아보고 있는 중입니다.

종이컵 방식의 소형 커피자판기의 경우 위생상의 문제가 크고 대형자판기의 경우에는 설치 공간과 절차에 있어 제약이 있는 상황이라 쉽게 설치하지 못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식수의 경우 현재 수업이 진행되는 만화발전소에 상근자가 없고 주말에 300여명의 인원이 몰리게 되는 크로키 수업의 특성상 일반 물통형 정수기의 물통들을 대량으로 배달받고 크로키 쉬는시간마다 통을 갈고 설치 하는 등등의 관리상의 문제가 대두되어 계속 검토중입니다.

자판기의 경우는 좀 힘들더라도 식수문제는 반드시 해결하기 위해 알아보는 중입니다. 미리 해결하여 불편을 해결해 드리지 못한점 사과드립니다.

더불어 우리만화연대의 누드크로키 과정에 대한 관심과 애정 감사드리며 말씀해주신 건의와 불편사항에 대해서 빠른시일안에 해결할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김현국 (2006-09-18 02:04:25) x
 
결국 이번 기수가 끝나도록 물은 한방울 공급이 안되는 군요.
먼저 진몌님께 질문드립니다.
'물 한잔' 먹자는데...웬 우만연의 존재 이유가 나옵니까 ?
물과 공기는 '인간'에 대한 예의 입니다.
환풍기 달지 않은 것은 아마 불법이었을 겁니다.
당연히 기본적으로 갖춰야 할 것들...
별로 돈이 들지도 않는 것들을 갖춰 놓지 않은 것이 우만연의 철학입니까 ?
그런건 게으름 아닌가요 ?
아니면 견제없는 집단의 '타락'이겠죠.
매회 매진 되니까..사소한 것 조차 투자할 이유가 없는건가요 ?

적자가 나거나 정부의 지원을 받는 것도 아닌데...
정수기 없는 시설이 어느 곳에 있는지 알려주세요.

이 장소로 옮긴지도 무척 오래 된걸로 아는데...
얼마나 오랬동안 생수기를 기다려야 하는지 ㅡ,.ㅡ
보면 은근히 권위주의적이네요.

우.만.연.

당장 생수 갖다 놓으세요. 
 
 
 
레인필 (2006-09-18 03:29:20) x
 
아..어떤 건의인가 하고 혹시나 클릭해봤는데,
역시 많이 나오던 얘기였군요.
주변에 여러분들과 얘기해봐도
다른건몰라도 물문제만큼은 우만연크로키를 거쳐간 대부분의 사람들이 그 불평을 호소하더군요.
물론 저역시 마찮가지구요.

솔직히 이만한 공간에 가장 기본이되는 식수문제가 해결이 안돼 있다는건 불평을 넘어서 좀 의아스럽기까지 했습니다.
멀더와 스컬리한테 여쭤봐야될까요...^^;
진실은 저 너머에..인가요.

암튼 크로키하러오는 사람들의 머리속에 확.실.히 각인이 되겠지요.
우만연크로키갈때는 식수나 음료수를 따로 준비해가야..된다는 것을 말이죠.
미쳐 물을 집에서 담아오지 못한 돈없는 만화식구들 중엔 차마 갈증을 버티지 못하고 비싼 음료수의 유혹에 주머니를 터는 불쌍사가 일어나는 일이 종종있지요.-_-;
그덕에 윗층 편의점 음료수냉장고 문이 몇번이나 더 여닫혔을지는 저도 모르겠네요^^; 저도 가끔 엽니다.ㅋㅋ(내가 웃는게 웃는게 아니야~♩♬)

이거 하나때메 우만연 누드크로키 이미지메이킹에 오점을 남길순 없잖습니까.
다른건 다 모르겠습니다.
물은 사람이 있는곳에선 기본중에 기본아닙니까. 
 
 
 
이소연 (2006-09-19 22:39:25) x
 
매번 물사먹기 돈 아까워요.
그렇다고 물통을 갖고 다니기도 참..으로 거시기하구요.
정수기 한대들여놓는데...참 말이 많네요.에구궁~
확실한 건 많은 사람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는 거 아닌가요.
거기서부터 시작해야되는거 같은데.. 
 
 
 
진몌 (2006-09-20 21:55:30) 
 
그점 죄송합니다.
시작시부터 고민하고 궁리해와있던 내용입니다.
오랜기간 걱정만하고 있으나 실질적인 정수기나 생수기를 가져다 놓을수가 없었습니다.
그 이유는 단 한가지 낮시간에 자리하는 관리인이 없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크로키 교육은 전부 오후 시간대 혹은 주말에 몰려 있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낮시간엔 업무를 보고 있는 이 사람과 우만연 사무실은 명동에 위치하고 있답니다.
또한 수돗물을 이용하는 정수기는 벽을 뚫어야 한답니다.
수도관을 가져와야 하는작업이죠.
이는 건물주인이 허가 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이런저런 사정으로 미루어질 뿐이지 애초에 시작시부터 계획해 왔던
생수기 비치는 곧 시행할 예정입니다.

하여 낮시간에 봉사관리인원 충원이 곧 이루어지므로
이런 부분은 곧이어 해결되리라 보입니다.

다소나마 불편을 드려 죄송합니다. 
 
 
 
오래된 수강생 (2006-10-01 03:19:16) x
 
우연히 여기 글을 보게된 크로키 수강생 중에 한명입니다.
글을 읽어보니 평소 바랬던 점들에 대해서 김현국님께서 적극적으로 글을 써 주셨더군요.
덕분에 환풍기도 설치되어서 공기도 많이 좋아진 것 같았습니다.
그 전에는 에어컨의 송풍기능만으로 환풍을 하곤 했었던 것 같은데
강의실이 넓다보니 크게 효과가 없었거든요.
하지만 뒤에 달린 리플들을 읽고 글쓴 분께 실망스러움을 느꼈습니다.

진몌님께서 장황하게 설명하신 부분은 있었지만,
(전 덕분에 아~ 그렇구나..하면서 얻은 정보도 있었습니다.)
진행중인 일들에 대해 원하는 시간까지 완결이 되지 않는다고
매우 감정적으로 답글을 다셨더군요.
최소한 어느정도 진행되었느냐고 물어보신다음에 하셔도 할 소리였으며,
그건 여기 뿐 아니라 어딜 가셔도 그리 하시는 게 수순이라고 생각합니다.

"맞는 말 했는데, 하라면 하지. 뭐 그리 말이 많냐!"식의 상관 명령하는 식은
누가 누구보고 권.위.적.이라고 하는가? 싶은 생각마저 드는군요.
보는 제가 당황스러운데 김현국님 의견을 받들어 이리저리 알아보고 있는 사무국 일꾼들은 기분이 어떨까 싶습니다.

(덤으로 크로키 수업이 엄격한 것은 우만연에서 그렇게 진행한것이기 보다는
10년가까운 시간동안 크로키를 하면서 수많은 수강생들의 요구에 의해 자연스럽게 정착된 방식입니다.
예민한 그림쟁이들이 모여서 신경을 세우는 장소이다보니 서로 피해를 가지 않도록, 또 이런 저런 불만이 생기지 않도록 하다보니 만들어진 수강생들의 합의 된 방식이지요.
그러다 보니 생긴 엄격한 원칙을 조교들께서 적용하게 된거구요.
우리가 만든 엄격한 분위기와 우만연의 상식적인 배려는 아무런 상관이 없는데
연결하신는 것은 왜인지...?)

제 나름대로는 무척 아끼고 소중한 시간이기에 두서없이 끼어들어 떠들었습니다.

그렇다고는 해도...
식수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인원까지 따로 충원해야 한다니 세상 일이 쉽게 되는게 없는 모양입니다.

저 자신은 김현국님께서 처음 글을 올리셔서 제의 하셨던 주장에 많은 부분 동감하고 제청하는 입장입니다.
그래서 가능하면 빨리 진행되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다만.... 이야기가 진행되는 꼴을 보고 발끈하다 보니 주절주절 말이 많아졌네요. 
 
 
 
김현국 (2006-10-02 02:00:49) x
 
저도
진몌님이 사용하신 문장...
----------------------------
생각을 간단히 하시면 보입니다.
혹은 크게 보시면 보입니다.
-----------------------------
여기까지 이해가 되셨는지요?
본질적인 대답을 원하신것이라면
이와같은 틀에서 생각을 환기시켜서 보아주시기 바랍니다.
------------------------------------------------------
~ 에 머리에서 김이 나더군요.
마치 오래된수강생님이 제글을 보고 발끈하셨던 것처럼.
말을 거칠게 하지않고도 사람 화나게 하는 문장은 많이 아실겁니다.

먼저 건의를 드렸고 '눈을 크게 뜨라는'식의 '모욕적인' 답변과 함께
물 한잔 먹고 싶으면 수업료 더 내야한다...는 식의 반응이
이해의 지평을 넓혀주는 답변은 아니었습니다

어떻든,
그렇게 써놓고 보니 조금 감정적이었던게 아닌게 하고 후회를 했는데...
실수로 비밀번호를 잘못 눌러서, 번호를 알 수 없어 순화된 표현으로 바꿀 수가 없었음을 양해 바랍니다.
분명 제 실수였고, 과한 표현부분에 분명히 사과 드립니다.
님은 우만연크로키 기간이 오래였다고 하시니,
그만큼의 애정이 생기셔서 우만연 입장으로 느끼셨을 수도 있겠습니다.
불쾌하셨다면 그 부분 정중히 사과드립니다.

실례지만, 저도 본명이니,
'오래된수강생'님의 실명을 공개해 주시겠습니까.

누가 글을 썻는지 알 수 없으니까.

우선 저의 상식으로
물과 환기 소방시설등의 문제 남녀구분 화장실도 마찬가지지만...
학원시설로 허가가 되어 있다면,
전부 다 불법입니다.

법을 떠나서 나름 인권옹호에 적극 동의하는 우만연이,
부대사업으로 실시하는 교육강좌가
'비인간적' 인 처사가 있다면 누가 뭐랄 것도 없이 눈치껏 사라졌어야 할 것인데

어렵지도 않고 부담도 별로 없는데...

지하이면서 장기간 환풍기도 없었고
결과적으로 식수 공급도 끝내 거절하는 것은

'우리만화연대'의 오점으로 남겠죠.
이왕 이렇게 떠들어버렸으니...

어떻든,
제 생각이 맞다면,
법이든 귀단체의 정신이든...
건의 할 사항의 차원이 아닌 것 같군요.

그리고,
엄격한 분위기와 우만연의 상식적인 배려가 관련이 없다고 보셨군요.
수업분위기로 보기에는 멀쩡한데...시설은 필요이상 최악인 것 같아서.
극적으로 대비가 되는것 같아서 그렇게 표현을 했는데...오래된수강생님의 우만연적입장에서 볼때 우호적으로 보이지 않으셨나 봅니다.

참고로 수강생인 제가 오히려 권.위.주.의라고 말씀하셨는데...
권위주의란 상대방에 불이익을 줄 수 있는 정도는 되야 권위주의가 성립되는거겠죠.
권위가 없는데...뭔 권위주의가 성립이 되겠습니까.
차라리 이럴때는 '권리주장'이라고 하는게 맞지않을까요 ?
수강료를 낸 구성원이 기본적인 시설제공을 요구하는 그것.

차치하고,
이리저리 알아 볼 일 없는데 ㅡ,.ㅡ
전화 한통화면 하루만에 설치가 끝나는 식수에 '오전 관리인원'이 왜 필요한지 이유를 알고 싶어요.
오로지 그 이유 때문에 정수기를 놓을 수가 없다고 하셨는데,

식수를 설치할때 몇달 공사를 하는 것도 아니고,
(수도공사는 건물주가 반대한다고 하니...)
이런 공사도 제 경험으로 2~ 3시간이면 끝납니다.

결론은 5000원짜리 19리터 물통,

물통 받는데 인원이 필요한지...
아니면 식수 옆에서 관리인이 보초서야 하는지....
그 뜻 깊은 속내를 알고 싶군요.

결국 조용히 건의했는데 한 번의 기수가
해명없이 지나가고,
또 다시 건의 했지만,  또 15일이 지나 추석이 다가오는데 소식은 없네요.
페밀리마트랑 자매결연이라도 맺은건지...

차라리 우만연은 물을 못 준다고 결론을 내주시죠.
포기하던지,다른 방법을 찾겠습니다.

물 한잔 먹기 이렇게 힘든 '우만연'
회장님과 이사님들은 이부분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궁.금.하.네.요.

아무것도 아닌 일을 이토록 어렵게 만들어가시는 간사님 두분.

멀리 눈 크게 뜰 것 없이, 안쪽에 어떤 일이 벌어지고 있는지나
그냥 슬쩍 한번 보시죠.

조금 웃기고 약간씩 실망이 깊어 갑니다.

 
 
[이 게시물은 우만연님에 의해 2010-06-03 23:07:52 커뮤니티_자유게시판에서 이동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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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몌 06-10-02 04:57
 
  네. 곧 설치합니다.
지나가… 06-10-25 20:56
 
  잉 교육 시설에서 물을 안줘? 아..날짜가 좀 된거구나 지금은 주나요?
근데 주욱 읽어 보니 물통하나 갖다 놓는데 명령도 나오고 권위주의도 나오고 운영비용이야기도 나오고 가마니 뒤집어 쓰고보니 우끼네요 정수기 달아주세요 하면 한달에 3만원인가? 그거 하면 게네들이 다와서 설치도 해주고 청소도 해주고 하던데 거기 공부 하는 사람이 3명뿐인가요? 비용올리는 이야기도 나오고 하여튼 지나가다가 물안주는 교육시설이 있다는거 웃겨서 글쓰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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