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04-03-18 08:49
글쓴이 :
김선미
조회 : 2,1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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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만화가가 꿈인 초등 5학년 딸을 둔 엄마 입니다.
제 아이는 따로 만화를 배운 적은 없지만 만화를 그리는 순간은 모든걸 잊는 다고 말할 만큼
만화 그리는걸 좋아합니다. 화가 나거나 안좋은 일이 있을때 만화를 그리면 다 잊는데요.
일기도 만화로 쓰고요.
학교선생님들도 " 만화가 만드세요.." 하고 말할 정도로 주변의 인정을 받습니다.
제가 걱정되는건 이렇게 어릴때부터 그 분야만 밀어줬다가 나중에 꿈이 바뀌어버리면 어쩌나 하는
쓸데없는 우려 때문입니다. 교육현실을 외면할 수 없고 이제 초등학생인데
너무 빨리 결정을 하는건 아닌가 싶기도 하고요.
아이가 원하는 직업을 갖기 위해서 지금 알아두어야 할건 뭐가 있을까요.
어떤 과정을 밟아야 할까요?
제 궁금한점이 많아 운영자님께 전달이 제대로 되었나 모르겠습니다.
답변을 기다리겠습니다;
[이 게시물은 우만연님에 의해 2010-06-03 23:09:21 커뮤니티_자유게시판에서 이동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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