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05-05-13 20:37
‘BICOF만화상’이 아니라 ‘부천만화상’ (콘진CT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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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김종범
조회 : 3,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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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 부천만화상 추천 및 공모
사단법인
부천만화정보센터(이사장 이두호)는 지난해 제정됐던 'BICOF만화상'을 올해 '부천만화상'으로 명칭을 변경, 대상작 추천 및 공모를 받는다.
대상작은 2004년 8월1일부터 2005년 7월31일까지 국내에서 출판된 국내 작가의 만화작품. 장편의 경우, 2003년
8월1일부터 2005년 7월31일 사이에 첫 단행본이 출간된 작품으로, 2004년 7월5일과 2005년 7월4일 사이에 발표되어 연재 또는
출간이 지속된 것이어야 한다. 이중 잡지에만 혹은 온라인에만 연재된 작품은 제외된다.
부천만화상은 부문별로 부천만화대상,
어린이만화, 청소년만화, 일반만화, 카툰 부문 등과, 특별상인 기획부문 등으로 나뉘어 진행되며, 특별히 올해부터는 부천만화대상의 상금이 지난해
300만원에서 500만원으로 상향 조정됐다.
신청 및 추천은 각 만화관련 단체를 비롯해 출판사 및 작가의 신청으로 이루어진다.
신청양식은 만화규장각 홈페이지(www.bicof.com)에서 다운받아 8월1일부터 12일까지 접수하면 된다. 오는 9월13일 발표되며, 시상식은
9월30일 제8회 부천국제만화축제 개막식에서 진행된다.
지난해 부천만화상은 대상에 허영만의 <식객>, 일반만화상에
강도영의 <순정만화>, 청소년 만화상에 김수용의 <힙합>, 어린이 만화상에 신영식의 <짱뚱이의 아빠>,
카툰상에는 <사이로 여행기>를 쓴 사이로 작가가 수상했다. 또한 특별상인 기획부문상은 황매출판사에서 출간한 <탁선생의
강의노트>가 선정됐다.
문의 : 부천국제만화축제 조직위원회(032-320-3745, www.bicof.com)
홍지연
기자(news@kocca.or.kr)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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