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은 만화제작놀이사이트인 ‘만만이’를 12일
공식 오픈한다고 밝혔다.
만만이는 마우스 클릭 몇 번만으로 누구나 쉽게 만화를 창작할 수 있는
사이트로 이곳에서 네티즌은 ‘만만이 스튜디오’를 이용해 인물, 배경, 말풍선 등을 자유롭게 선택, 전문가 못지않은 만화를 제작할 수 있다는 것이 넥슨의 설명이다.
이렇게 만들어진 만화는 만만이 사이트를 통해 다른 사람들과 자유롭게 공유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게시판 및 블로그 등 인터넷 어디에나 자유롭게 옮길 수 있다.
넥슨은 만만이 사이트 공식오픈에
맞춰 12일부터 6월 9일까지 ‘도전! 만만이가 좋다’ 미션 수행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번 이벤트에서는 유저들에게 각기 다른 세 가지 미션들이
부여되며 이를 완수하면 홈시어터 세트, 디지털 카메라, 노트북 및 넥슨캐시 등 총 4,500만원 규모의 경품이 증정된다.
넥슨의 국내 마케팅을 총괄하고 있는 민용재 사업본부장은 “만만이는 텍스트나 사진 위주의 기존 개인미디어만으로는 자신만의 세계를 표현하기에
무언가 부족하다고 생각하는 네티즌들을 위해 만들어진 사이트”라며 “많은 네티즌들이 이를 통해 만화 창작을 즐겼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말했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12일에 공식 오픈하는 만만이 공식홈페이지(manmani.nexon.com)를 참고하면 된다.
게임메카 윤주홍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