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5호.
한 의경이 \"구타 계속되면 경찰청 앞에서 자살하겠다\" 며
인터넷에 제보를 했대...
\"오늘도 개처럼 맞았다. ---를 죽여버리고 싶다. 씨발놈들,
중대장도, 서장놈도 다 죽여버리고 싶다.
미치겠다. 어떡하지? 엄마. 엄마.\"
(군대 갔다온 남자들...남의 일같지 않지? 옛날일이기만 할까?)
여전히 없어지지 않는 계급을 빙자한 폭행이...우리 사회를 지키는 근간인가?
이제...좀...사람같이 살도록 노력할 때도 되지 않았나?
모든 국민은...
관리하고 지배받는 대상이 아닌 받들어 모셔야 할 인간임을...
서로 존경하고 신뢰해야할 인격체임을...
제발 모든 제도적 시행이 거기서부터 출발했으면 좋겠구만...쩌비...
국민들이 말한다... \"그마해라...많이 당했다 아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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