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풀하우스를 기점으로 많은 만화들이 영상화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특히 최근 영화화되는 작품들중 네티즌들은 천계영의 오디션에 기대감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
영화전문사이트 씨네21이 지난 8월27일부터 9월2일까지 네티즌 2513명을 대상으로 '현재 영화화가 진행중인 다음 만화들 중 가장 기대작은?'이란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전체28.69%가 천계영의 오디션을 꼽은 것.
양경일의 아일랜드는 27.50%의 지지율로 소량의 표차로 2위에 올랐다.
그 뒤로 박소희의 궁(15.56%), 이현세의 사자여, 새벽을 노래하라(11.78%), 인터넷에서 화제를 몰고왔던 강풀의 순정만화(11.02%), 이영란의 로맨스파파(5.45%) 등의 순이었다.
만화는 소재의 다양성과 신선함으로 인해 매력적인 작품이 많아 최근 주춤하고 있는 한국영화의 도약에 힘을 실어줄 것으로 전망된다.
윤진아 musicalist@data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