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04-09-16 13:18
‘오세암’ 성백엽감독 문화훈장 받아…문화부 제작자 이정호씨엔 화관훈장 (파이낸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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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김종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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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관광부는 지난 6월 안시 국제애니메이션 페스티벌에서 대상을 받은 ‘오세암’의 성백엽 감독(40)에게 옥관문화훈장, 제작자인 이정호 마고21대표(39)에게 화관문화훈장을 수여하기로 결정했다.
‘오세암’은 올해 애니메이션계의 최고권위를 자랑하는 안시 국제애니메이션 페스티벌에서 최고 영예인 대상을 수상해 전세계에 한국 애니메이션의 위상을 높인 공로를 인정받았다.
애니메이션 제작진이 문화훈장을 받는 것은 지난 2002년 안시 국제애니메이션 페스티벌에서 ‘마리이야기’로 대상을 받은 이성강 감독이 옥관문화훈장을 받은 이래 두번째다.
문화훈장은 5등급제. 옥관문화훈장은 금관, 은관, 보관에 이은 4등급, 화관문화훈장은 5등급으로 소수(小綬)에 해당한다.
정동채 문화관광부장관은 17일 장관실에서 성감독과 이대표에게 훈장을 수여할 예정이다.
/ hu@fnnews.com 김재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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