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창작만화공모' 단편만화부문의 지원작 총 38편을 대상으로 8월 26일(목) 선정심사를 실시한 결과,
아래와 같이 5편의 작품이 최종당선작으로 결정되었기에 그 결과를 발표합니다.
□ 서울창작만화공모 단편만화부문 최종당선작 내역 : 총 5편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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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수번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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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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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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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원규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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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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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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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기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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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인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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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금 5백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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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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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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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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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혼 묶어두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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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금 3백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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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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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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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택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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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보로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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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금 2백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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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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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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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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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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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금 각 1백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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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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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윤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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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숨에 대한 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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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심사 진행 개요
○ 일시 및 장소 : 2004. 8. 26(목) / 센터 상담회의실
○ 심사방법 : 완성작 심사
○ 심사기준
- 작품소재의 독창성
- 그림 및 이야기의 연출력
- 표현력 및 작품 완성도
□ 심사위원
○ 이정문 : '심술통', '철인 캉다우' 외 다수
○ 조원행 : '러브차일드' 외 다수, 목원대학교 만화예술학과 교수
○ 김광성 : '창공에 지다' 외 다수
○ 박 연 : '발바닥만큼 한 이야기' 외 다수
○ 조재영 : '고향이야기' 외 다수, 경민대학 디지털만화과 교수
□ 심사총평
심사를 마치고
혼신의 노력이 깃든 역작들이 눈에 띄게 많이 들어와 심사위원들의 마음을 흡족하게 했습니다.
예년에 비해 다양한 소재와 화풍이 많이 보였는데 이는 만화라는 장르가 갖는 무제한의 공상이 있었기에 가능했고 표현
또한 마음껏 활용한 것도 우리나라 만화 발전에 무한한 가능성을 보여줬습니다.
여러 작품들 중 소재가 좋은 건 화풍에 문제가 있었고 화풍이 좋은 건 소재에 문제가 있어 많은 고심을 했습니다.
수상 선정에 탈락한 몇몇 작품들은 조금만 더 파고들면 앞으로 크나큰 가능성을 보여준 작품들 이였습니다.
요즘 만화계는 자꾸 저수지(만화전문지)들이 말라가는(폐간) 바람에 물고기(만화)들의 생존에 큰 문제는 매우 안타까운
일입니다.
'만화'의 뿌리는 '출판만화'로 여기서 애니메이션, 팬시, 캐릭터 등 부가가치가 많이 파생되기 때문에 하루 빨리
큰 비가 내려 저수지들이 만수가 돼 물고기들이 활발하게 헤엄치길...
2004. 8. 27 이정문
□ 향후 추진 내용
○ 지원조건 및 시상금 지급
- 당선작가에 한해서 센터와 작품활용에 관한 협약 체결
- 만화의날(11월 3일) 행사 시 시상식 및 시상금 일시 지급(단, 제세공과금 공제)
후속지원 : 작품모음집 출판 및 작품 홍보 등
○ 응모작 반환
- 지원탈락자의 응모원고 등의 반환기간은 2004년 8월 30일(월)부터 9월 24일(금)까지(지원자의 대리인 방문에
의한 반환도 가능)이며, 반환해가지 않는 원고 등은 폐기조치 하오니 정해진 기간 내에 직접 방문하여 반환해 가시기 바랍니다.(당선작의
경우, 수상작 모음집 제작 후 원본 반환 가능함)
▶ 문의 : 제작지원담당 3455-8368, 8364 / limpio@ani.seoul.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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