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4호.
21세기를 앞서가는(?) 정보통신윤리위(아래 정통윤)가
새로운 검열방식을 선보이고 있대...
정통윤은 지난 7월 19일 진보넷 등 8개 사회단체 홈페이지의 자유게시판에 올려진
'구국의 소리'를 불건전 정보로 심의·결정해,
같은 달 31일 온세통신, 한국인터넷데이터센터(KIDC), 아이아시아웍스코리아 등의
전기통신사업자에게 '해당정보의 삭제'를 요구한거지...헐

이건...기술적 수단이 없는 단순 회선제공업체를 압박하므로써
같은 서버를 사용하는 진보넷, 전국연합, 전농, 통일연대 등
8개 사회단체를 인터넷 세상에서 격리시키겠다는 거쥐...

앞서가는 선진적 검열! 브라보~빅브라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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