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05-02-24 11:18
|
문화콘텐츠관련 단체들 신임회장체제 (콘진CT뉴스)
|
|
글쓴이 :
김종범
 조회 : 2,504
|
한국만화가협회, 애니메이션제작자협회 등 문화콘텐츠 관련 협회.단체의 수장이 대거
교체됐다.
한국애니메이션제작자협회는 지난 17일 총회를 열고 전창록 서울무비 대표를 신임회장으로, 최종일 아이코닉스 대표를
부회장으로 선출했다. 이에 앞서 만화가협회는 이현세 작가, 한국만화애니메이션협회는 최돈일 교수를 회장으로 선출해 1월 중순부터 공식업무를
시작했다.
한국애니메이션예술인협회는 오는 25일 정기총회를 갖고 신임회장단을
선출한다.
또 이춘만 플러스원애니메이션대표, 강신길 전 애니메이션예술인협회 전무는 시카프조직위원회에 합류했다. 이춘만 대표는
시카프 조직위원장으로, 강신길 전무는 사업국장으로 활동하게 된다.
문화콘텐츠관련 신임회장들은 세대교체를 이뤄졌다는 점이
두드러진다. 빠르게 변하는 산업 흐름에 발맞춰 각 업계가 적극적으로 대응하겠다는 의지를 보여주는 것이다.
애니메이션제작자협회의
전창록 신임회장은 "갑작스런 세대교체로 인한 충격을 완화하는데 힘쓰고 제작자협회 차원에서 3D 등 새로운 분야를 적극 수용하는데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만화가협회 이현세 회장 또한 "원로작가와 젊은 작가들을 이어주는 역할에 충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윤현옥
기자(news@kocca.or.kr) | |
|
|
|
HOME > 우만연 웹진 > 문화계 소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