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04-11-08 11:49
글쓴이 :
김종범
조회 : 2,3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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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경 의원 축사…대상 공종철씨 등 수상 영예
"만화 발전에 힘을
모으겠습니다." 일간스포츠(IS)와 한국만화가협회가 주최하고 문화관광부와 북이십일이 후원하는 제2회 대한민국 창작만화공모전 시상식이 3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열렸다. '만화의 날'(11월 3일)의 메인 행사로 실시된 공모전 시상식에선 <바램>으로 대상을 차지한 공종철 씨를
비롯한 8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 날 만화 관계자 300여 명이 만화의 날을 기념했다.
신문수 한국만화가협회 회장, 이희재 우리만화연대 회장, 이두호
부천만화정보센터 이사장, 이미경 열린우리당 의원, 장윤호 일간스포츠 편집국장, 서병문 한국문화콘텐츠진흥원 원장, 김영곤 북이십일 사장 등이
참여, 자리를 빛냈다.
특히 400여 편의 출품작 중 대상을 거머쥔 공종철 씨는 어려운 처지에서도 자신의 꿈을 이뤄내 훈훈한
드라마를 일궜다.
이미경 열린우리당 의원은 축사에서 "국회에서 만화에 관심을 가진 것이 어느 정도 결실을 거두고 있는 듯하다"며
"앞으로도 만화 발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해람 어린이가 축하 공연으로 판소리 <아기공룡 둘리>를 7분 동안
열창해 큰 박수를 받았다.
장상용 기자 <enisei@ilg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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